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관옥 계명대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각 당의 분위기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. 1차 슈퍼위크, 어제부터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마는 앞두고 그리고 추석연휴 직후에 호남 경선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이재명 지사는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. 도정에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거든요. <br /> <br />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김관옥] <br />그렇죠. 뭔가 휴가를 낼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지금 도지사를 겸하면서 사실상 선거운동을 해야 되니까 그것을 자기 시간을 써서 해야 하는 거니까 지금은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. <br /> <br />일단 기본적으로 6명의 후보들이 모두 다 최후의 순간이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. <br /> <br />왜냐하면 12일이 64만 명이 걸려 있는 선거인단 선거인 것이고. 그것의 향배가 어떻게 되느냐,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가 결과적으로 추석 이후에, 직후인 25~26일 호남경선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. <br /> <br />치명적인 영향이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호남의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 이낙연 후보부터 많은 후보들이 최선의 노력들을 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 경선의 호응도가 갑자기 커지고 선거인단의 참여 비율도 굉장히 커지는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.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리고 또 이재명 캠프 측에 친문인사도 합류하고 있고 또 투표율이 높은 것도 이재명 캠프 측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측면인데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김수민] <br />이재명 캠프 관측이 틀렸다고 볼 수 없죠. 투표율이 높다는 건 상대적으로 대의원, 권리당원, 그리고 일반 국민 이렇게 세분화해서 본다면 이재명 후보 쪽이 경쟁력이 센 것은 상대적으로 일반 국민인 건 사실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이번 충청 경선 때도 사실 지난주에 제가 드렸던 말씀이 충청권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이낙연 후보나 정세균 후보한테 유리할 것이다 말씀을 드렸고 이 부분에서 제가 김관옥 교수님하고 살짝 의견이 조금 갈렸던 기억이 나요. <br /> <br />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제가 틀리기는 했는데.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면 충청도 지역 결과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092250407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